두 사람의 명식을 함께 관찰하는 것을 전통적으로 합혼이라고 합니다. 보통 다음 내용을 비교합니다.
- 두 사람의 오행이 서로 돕는지, 각자의 불균형을 더하는지
- 두 일지(부부궁) 사이에 합·충·형·해 등이 있는지
- 십신 상호작용이 보여 주는 표현, 책임, 친밀감, 자원 유형
- 중요한 시기에 두 사람의 대운 리듬을 조율하기 쉬운지
이 관계에는 단순한 합격선이 없습니다. 합이 많아도 행복을 보장하지 않고 충이 많아도 함께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. ‘보완’이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의존이나 압박이 될 수도 있습니다. 띠와 일지, 용신 하나만으로 결혼을 판단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합니다.
상대를 선택할 때는 존중과 정직, 소통, 가치관, 갈등 처리, 경제 태도, 안전한 경계, 공동 계획처럼 직접 관찰할 사실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. 합혼은 차이를 논의하고 조율할 영역을 미리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교제 경험을 대신하지 않으며 건강한 관계를 부정하거나 결혼을 강요하는 데 쓰여서는 안 됩니다.